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카(아르카나 파밀리아) (문단 편집) ==== 스토리 ==== * '''프롤로그''' 레갈로 섬에서 수상한 유령선 바스첼로 판타스마가 목격됐다는 정보가 들려온다. 소식이 들린 지 일주일이 되던 날, 저택 경비 중이던 루카와 펠리치타는 침입자인 [[애쉬(아르카나 파밀리아)|애쉬]]와 마주치게 되고 그와 대치한다. 애쉬는 자신이 타로코의 주인이라고 주장하며 펠리치타를 인질로 잡고, 타로코가 든 상자를 가지고 달아난다. 파밀리아 인원들은 애쉬를 추적하지만, 애쉬는 호랑이로 변해서 펠리치타를 데리고 담을 넘어 도주한다. 단테로부터 침입자에 대해 보고를 받은 몬도는, 대 아르카나[* 리베르타, 노바, 데비토, 파체, 루카, 단테, 졸리 등 주연들.]들에게 펠리치타와 파밀리아의 목숨을 우선으로 하며 침입자를 쫓을 것을 부탁한다. 한편 데비토, 파체, 루카 3인방은 루카가 애쉬 몰래 펠리치타에게 사용해 둔 추적 기술인 '아리아드네의 실'을 쫓아 바스첼로 판타스마를 찾아내고, 파밀리아 일동은 바스첼로 판타스마에 진입해 펠리치타와 합류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갑자기 수상한 안개에 휩싸여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 * '''메인스토리 1''' 펠리치타와 함께 연금술사의 방으로 보이는 선저(船底)에 떨어진다. 연금술사답게 방에 있는 책들에 흥미를 가진다. 떨어지면서 제법 타박상을 입은 듯 하며, 아침에 있었던 일에 대해 자책한다. 펠리치타에게 과거 일과 아리아드네의 실에 대해 이야기하던 도중 기억을 잊은 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졸음 탓이라고 생각하고 오늘은 그만 자기로 한다. * '''메인스토리 2''' 펠리치타는 과거 루카와의 숨바꼭질 꿈을 꾼다. 술래였던 루카는 펠리치타를 찾던 도중 깜빡 잠들어 버린다. 자신이 잠든 사이 펠리치타가 먼저 돌아갔을 것이라 생각한 루카는 펠리치타를 찾지 않고 집으로 돌아가지만, 펠리치타는 돌아오지 않았었다. 펠리치타가 돌아오지 않았음을 알아챈 루카는 스미레와 함께 펠리치타를 찾아내고 사과한다. 그리고 며칠 후 루카는 펠리치타가 어디에 있더라도 찾아낼 수 있도록 아리아드네의 실을 만든다. 잠에서 깨어난 펠리치타는 루카에게 꿈에 대해 말한다. 펠리치타가 꿈에서 보았던 것은 펠리치타 본인의 기억이 아닌 루카의 기억이었으며, 루카 자신은 그 기억을 잊고 있었던 것. 둘은 방에서 나가 다른 곳으로 가기로 결정하고, 동력로에서 애쉬와 조우해 2대 1로 전투하게 된다. 결국 애쉬와의 전투 자체에서는 승리하지만 애쉬는 루카의 모자를 가지고 도주하고, 루카와 펠리치타는 몰려든 해골들에게 습격당해 기절한다. * '''메인스토리 3''' 해골들에게 습격받은 루카는 감옥에서 정신을 차리고, 울고 있던 펠리치타를 달래며 사과한다. 루카와 펠리치타는 앞일에 대해 의논한 끝에 감옥에서 누군가가 오기를 기다리기로 결정하며, 예상대로 얼마 지나지 않아 데비토가 나타나 도와준다. 감옥에서 나온 후 펠리치타는 데비토에게 감옥에 갇히게 된 이유를 말하고, 루카는 침울해한다. 침울해하는 루카를 본 데비토는 펠리치타에게만 들리도록 어떤 귓속말을 한다. 데비토는 루카와 펠리치타를 방으로 안내해준 후, 이내 무슨 일이 생긴듯 급하게 뛰어나간다. 데비토가 떠난 후, 펠리치타는 데비토가 이야기 했던 말을 떠올리고 루카의 뺨을 때린다. 데비토는 펠리치타에게 위로는 역효과일테니 차라리 때려버리라는 말을 했던 것(..) 당연하게도 루카는 몹시 당황하지만, 덕분에 어느 정도 정신을 차린 듯. 둘은 내일은 화해하자는 말을 나눈다. * '''메인스토리 4''' 펠리치타는 또 다시 과거의 꿈을 꾼다. 나무에서 떨어진 아기새를 둥지로 돌려주려고 했을 때의 꿈. 이 과정에서 루카의 모자가 망가지지만, 루카는 망가진 모자는 금세 고칠 수 있지만 아가씨는 그렇지 않다며 조심하라고 한다. 그리고 며칠 후 펠리치타는 루카에게 새 모자를 선물해주고, 루카는 매우 기뻐한다. 꿈에서 깬 펠리치타는 루카에게 꿈 이야기를 하지만, 루카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모자를 받았다는 사실은 기억하고 있지만 아련한 부분이 있다고 한다. 루카는 생각 끝에 자신의 기억이 불완전한 것은 리 아만티에게 자신의 기억을 바쳤기 때문일 것이라는 확신을 내리고 진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루카: 지난 아르카나 두엘로 직전, 아가씨는 파파를 위해 운명의 수레바퀴를 쓰셨지요. 루카: 하지만…… 능력을 제어하지 못하고 폭주시켰습니다. 루카: 저는 제 중화 능력도 썼지만, 동시에 리 아만티에게 맹세했습니다. 루카: "부족한 부분은 제 마음을 바치겠다"고. 루카: 아가씨가 기억을 잃는 것은 참을 수 없었기에…… 제 자기만족으로, 스스로 선택했습니다. 루카: 제 마음의 일부와 아가씨의 기억이라면, 저는 제 마음 일부를 잃는 것을 선택하겠습니다. 루카: 잃어버린 것이 어떠한 형태로 나타난다고 해도 저는 후회하지 않아요. 루카: 후회할 리가 없잖아요. 루카: 아가씨를 위해서라면, 저는 어떤 고통도 견딜 수 있습니다. 루카: 당신의 방패가 되겠습니다. 루카: 잃어버려도 그걸 보충하고도 남는 마음이 있으니까 괜찮아요. 루카: 그러니까 울지 말아요. 루카: 어쨌든 자기 자신을 소중하게 여겨 주세요. || 이야기가 끝나고 갑판으로 이동한 둘은 파밀리아와 합류함과 동시에, 아르카나 능력을 사용[* 애쉬의 능력은 다른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는 것.]해서 루카의 모습으로 변신해 있던 애쉬와 싸우게 된다. 애쉬는 펠리치타에게 운명의 수레바퀴를 쓸 것을 강요하고, 루카는 자신의 모자를 가져간데다 운명의 수레바퀴 사용을 논하기까지 하는 애쉬에게 지금까지 보인 적 없을 정도로 분노하며 콰트로 펠리치타를 사용해 애쉬를 밀어붙인다. 전투가 끝난 후에는 애쉬와 대화를 나눈다. * '''메인스토리 5''' 애쉬와의 대화가 끝나자 졸리가 나타난다. 졸리는 해골의 정체가 몬도의 아들이자 펠리치타의 이복오빠인 요슈아임을 알려 준다. 애쉬가 펠리치타의 운명의 수레바퀴의 힘을 원했던 것은 변해 버린 요슈아를 정의의 타로코로부터 해방시켜주기 위했던 것. 결국 파밀리아 전원은 요슈아와 대치하게 된다. 대치 도중 요슈아는 아르카나 능력을 사용하고, 루카는 자신의 몸을 던져 중화한다. 펠리치타에게 깃든 연인들의 카드인 리 아만티는 역위치화된 타로코를 이대로 그냥 둘 수는 없다며 펠리치타에게 도움을 준다. 리 아만티의 도움을 받은 펠리치타는 요슈아에게 운명의 수레바퀴를 쓰는 데 성공하며, 결국 요슈아는 애쉬에게 인사를 남기고 성불한다. 사건이 종결된 후 파밀리아 인원들은 애쉬와 함께 레갈로 섬으로 돌아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